현재 타고다니는 차량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어 타이어 결정전에 종류야 특장점 기록
전기차 이기도 하고 전기차 전용, 일반차용 분류도 다양해서 알아보고자 정리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주행 환경과 계절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대표적으로 썸머 타이어, 윈터 타이어, 사계절(올시즌) 타이어, 올웨더, 전기차용 타이어
각 타이어의 특징과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썸머 타이어 (Summer Tire)
- 특징: 고온 환경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접지력이 뛰어나고 사이드월이 단단해 코너링 성능이 우수합니다.
- 장점: 높은 제동 성능, 직진 안정성, 코너링 성능, 고온에서의 성능 강화.
- 단점: 5°C 이하의 저온에서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겨울철에는 반드시 윈터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 수명이 짧고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윈터 타이어 (Winter Tire)
- 특징: 낮은 온도와 눈길, 빙판길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 트레드 패턴이 깊고, 사이프(미세한 홈)가 촘촘해 접지력이 뛰어납니다.
- 장점: 낮은 온도(10°C 이하)에서 접지력과 제동력이 우수하며, 눈길과 빙판길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 단점: 온도가 높아지면(10°C 이상) 성능이 떨어지고, 계절마다 교체와 보관이 필요합니다.
사계절 타이어 (All Season Tire, 올시즌 타이어)
- 특징: 썸머 타이어와 윈터 타이어의 특성을 절충한 타이어로,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장점: 계절마다 타이어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비용이 절감됩니다.
- 단점: 극한의 더위나 추위, 눈길에서는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나 빙판길에서는 안전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올웨더 타이어 (All Weather Tire)
- 특징: 사계절 타이어와 비슷하지만, 겨울철 눈길 주행까지 고려해 설계된 타이어. V자형 트레드 패턴으로 배수 성능과 눈길 접지력이 뛰어남.
- 장점: 사계절 모두 사용 가능하며, 겨울철에도 윈터 타이어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입니다.
- 단점: 노면 소음이 크고, 가격이 비싸며, 타이어 수명이 짧고 연비가 다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정리
- 썸머 타이어: 고성능 차량, 여름철에 적합.
- 윈터 타이어: 눈길, 빙판길, 겨울철 안전 운전에 필수.
- 사계절 타이어: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온화한 지역에 적합.
- 올웨더 타이어: 사계절이 뚜렷하고 눈이 오는 우리나라 등 유럽형 기후에 적합, 겨울철 타이어 교체 번거로움 해소
전기차용 타이어의 주요 특징
- 높은 하중 지지력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로 인해 전체 차량 중량이 더 무거우므로, EV 타이어는 하중 지지력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구조와 소재가 보강되어 무거운 차량을 안정적으로 지지합니다. - 낮은 회전 저항
회전 저항이 낮아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V 타이어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설계로, 한 번 충전 시 더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즉각적인 토크 대응
전기차는 가속 시 즉각적으로 최대 토크가 전달되기 때문에, 타이어가 강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져야 합니다. EV 타이어는 트레드 패턴과 고무 컴파운드를 최적화해 마모를 줄이고, 미끄러짐 없이 동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저소음 설계
엔진 소음이 없는 전기차의 특성상,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V 타이어는 소음 저감 기술(예: 폼 삽입, 트레드 패턴 최적화 등)을 적용해 정숙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 특화된 트레드 패턴
EV 타이어는 접지력, 배수 성능, 마모 내구성까지 고려한 전용 트레드 패턴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차용 타이어의 주요 특징
- 높은 하중 지지력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로 인해 전체 차량 중량이 더 무거우므로, EV 타이어는 하중 지지력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타이어 구조와 소재가 보강되어 무거운 차량을 안정적으로 지지합니다. - 낮은 회전 저항
회전 저항이 낮아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V 타이어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설계로, 한 번 충전 시 더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즉각적인 토크 대응
전기차는 가속 시 즉각적으로 최대 토크가 전달되기 때문에, 타이어가 강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가져야 합니다. EV 타이어는 트레드 패턴과 고무 컴파운드를 최적화해 마모를 줄이고, 미끄러짐 없이 동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저소음 설계
엔진 소음이 없는 전기차의 특성상,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V 타이어는 소음 저감 기술(예: 폼 삽입, 트레드 패턴 최적화 등)을 적용해 정숙한 주행을 제공합니다. - 특화된 트레드 패턴
EV 타이어는 접지력, 배수 성능, 마모 내구성까지 고려한 전용 트레드 패턴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비교 요약
썸머 타이어 | 여름, 고온 | 접지력, 제동력, 코너링 우수 | 겨울 성능 저하, 교체 필요 |
윈터 타이어 | 겨울, 저온, 눈길 | 눈길·빙판길 접지력 우수 | 여름 성능 저하, 교체 필요 |
사계절 타이어 | 연중(온화 기후) | 교체 불필요, 비용 절감 | 극한 기후 성능 저하 |
올웨더 타이어 | 연중(사계절 뚜렷) | 눈길 포함 전천후 사용 가능 | 소음, 가격, 수명, 연비 저하 |
결론
기존 일반 내연기관 차량을 탔을 때는 윈터 썸머 타이어로 따로 관리해줬는데 비용도 그렇고 매년 2번 씩 교체하는게 불편하기도 하여 일단 사계절이나 올웨더 구매에 중점을 뒀다.
전기차라 전기차용으로 변경해야 하나 생각 했지만 확인해보니 꼭 전기차용 타이어가 필수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일반타이어와 전기타이어의 상업적인 문구 빼고 기술로만 분석 했을때 결국 전기차용 타이어는
에너지 효율을 좋게하기위해
1. 구름 저항 최소화, 타이어 무게를 최대한 줄인다. 그럼 가벼워서 에너지 효율 증가
2. 타이어 무게를 줄이려면 고무 두께를 줄여 얇고 기존 타이어 만큼의 사이드 강성을 낼 수 있는 최신 재료 및 기술로 강성확보
3. 얇아 진 사이드월 그리고 마일리지 유지 소음 발생 줄이기 위한 트레이드 패턴 및 내부 스펀지 흡음재 같은 최신 기술 추가
이정도 차이 인것 같다. 결국 일반타이어 만큼의 차체 무게 버틸수 있는 성능 확보 그리고 무게 최대한 감소 및 구름저항 최소화가 전기차 타이어 이다.
그만큼 에너지 효율 등급이 1등급 2등급 내에서 전기차용 타이어가 출시된다
일반타이어는 대부분 3등급 이하 인것 같다.
물론 당연히 최신 개발에 기존 타이어 대비 무게도 줄이고 사이드월 강성도 단단하게 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은 필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5만 6만 km 마일리지 에서 조금 일찍 교체한다고 생각하고 에너지 효율 문제로 연비 저하도 장거리 출퇴근이 아닌이상 그렇게 차이 나지 않을 것 같다.
전기차용 아이온 타이어로 교체시 4짝 120만원정도 고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면 60만원 정도면 교체 가능한데 2배 가격차이의 메리트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전기차 원페달 드라이빙
모터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사용하면
결국 타이어에 저항을 더 부과하게 되고 타이어 갈아서 전기에너지 흡수한다고 생각하여 비싼 타이어 보다는 저렴한 일반 타이어가 더 좋겠다는 개인적인 결론에 도달 했다.